의뢰인은 약 1.6km 구간을 혈중알코올농도 0.114%의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여 기소되었으며, 이미 음주운전으로 인해 처벌을 받은 이력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불리한 상황에서 굿플랜은 최대한 의뢰인이 실형을 받지 않도록 노력하였으며,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굿플랜은 의뢰인이 자신의 잘못에 대해 매우 반성하고 있다는 점과, 재범 방지를 위해 진지한 자세로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음주 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정신과를 방문하여 전문적인 치료를 받았으며,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치료를 이어갈 예정인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외에도 자신의 잘못의 재발을 막기 위해 본인 소유의 차량을 매도한 점과 가족들과 재발방지를 위한 계획서를 작성하며, 음주운전 관련 서적을 읽은 후 독후감을 쓰는 등 이 사건을 반면교사 삼아 다시는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굿플랜의 주장을 받아들인 법원은 집행유예를 선고하게 되었고, 의뢰인은 실형을 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집행유예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