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충청타임즈] 청주교대 단톡방 성희롱 피해자들 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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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20-01-30본문
로펌 굿플랜의 인터뷰가 실린 충청타임즈 2019.11.19.자 기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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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대에서 불거진 `단톡방 성희롱'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들이 법적 대응에 나선다.
19일 피해자들의 법률 대리인 로펌 굿플랜에 따르면 피해 학생들은 20일 가해 학생들에 대한 고소장을 청주지검에 접수한다.
굿플랜 측은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은 피해 학생들이 학교 측의 단호한 대처와 법적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해 학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진정한 교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주교대생 모임'은 이날 입장문을 내 “가해 학생들에게 합당한 징계 처분이 내려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들은 “단톡방에서 가해 학생들은 교육 실습을 하러 가서 마음에 들지 않는 초등학생을 조롱하기도 하는데 과연 교사로서 자질이 있는지 의심스럽다”며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교육 대학교인 만큼 높은 수위의 징계 처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연대·차별금지법제정충북연대도 이날 “청주교육대학교 단톡방 성희롱 사건 가해자를 엄중히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성명을 통해 “교육부는 전수조사 방침을 제대로 시행하고, 아직 드러나지 않은 사건을 철저히 진상조사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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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대에서 불거진 `단톡방 성희롱'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들이 법적 대응에 나선다.
19일 피해자들의 법률 대리인 로펌 굿플랜에 따르면 피해 학생들은 20일 가해 학생들에 대한 고소장을 청주지검에 접수한다.
굿플랜 측은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은 피해 학생들이 학교 측의 단호한 대처와 법적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해 학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진정한 교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주교대생 모임'은 이날 입장문을 내 “가해 학생들에게 합당한 징계 처분이 내려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들은 “단톡방에서 가해 학생들은 교육 실습을 하러 가서 마음에 들지 않는 초등학생을 조롱하기도 하는데 과연 교사로서 자질이 있는지 의심스럽다”며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교육 대학교인 만큼 높은 수위의 징계 처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연대·차별금지법제정충북연대도 이날 “청주교육대학교 단톡방 성희롱 사건 가해자를 엄중히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성명을 통해 “교육부는 전수조사 방침을 제대로 시행하고, 아직 드러나지 않은 사건을 철저히 진상조사하라”고 요구했다.